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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생성, 나고야대 병원 CAR-T 세포요법 임상 승인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2-07
조회수
1,286

일본 후생노동성이 나고야대 병원이 신청한,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체내에서 채취한 면역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공격력을 높여 되돌리는 CAR-T 세포요법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



   - 나고야대 병원 요법은 환자 본인의 T세포에 암이 된 림프구 표지를 인식시키고 암을 계속 공격하는 기능을 부여한 뒤 체내로 주입하는 내용
   - 킴리아 등 미국에서 승인된 CAR-T 세포요법 약물은 4천만~5천만엔으로 고가이지만 이번에 승인된 계획은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이 개발되면 가격이 기존 약물의 1/10~1/15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
   - CAR-T 세포요법은 일본에서 이미 지치의대가 다카라바이오와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유전자 조작에 바이러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나고야대의 요법과 구별
   - 나고야대 병원 측은 우선 12명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부작용 및 효과를 확인할 계획 

[ANK Tokyo Wellness, 2018.01.31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