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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러간, 이중 턱 개선 시술 "쿨스컬프팅" 승인 취득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2-27
조회수
1,097

아일랜드 앨러간의 이중 턱 개선 시술 '쿨스컬프팅(CoolSculpting)'이 미국 FDA로부터 사용 승인을 취득

 

- 쿨스컬프팅은 과도한 턱밑 지방 혹은 이중 턱으로 인해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, 지금까지 개발된 최초이자 유일한 비외과적 지방 감소술

- 쿨스컬프팅에는 앨러간이 특허를 가진, 표적 부위의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‘냉동 기술(cooling technology)’이 적용

- 앨러간은 지방 세포가 근육· 혈관· 신경 등 다른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냉기에 취약하다는 사실에 착안, 지방 세포를 특정 냉각 환경에 노출시킴으로써 스스로 파괴돼 체외로 빠져 나가게 하는 냉동 기술을 개발

- 과도한 턱밑 지방 혹은 이중 턱은 비만한 사람에 한해 나타난다는 일부 주장이 있지만, 실제로는 체형과 무관하게 노화나 유전적 요인 또는 체중 증가로 인해서도 발생

 

- 쿨스컬프팅은 18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단 1회만 시술받아도 치료 부위의 늘어진 지방 조직이 최대 20%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

- 또한 쿨스컬프팅 시술을 받은 피험자들 중 77%는 과도한 턱밑 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한 데다 75%는 턱선이 한결 날렵해졌다고 대답

- 앨러간은 쿨스컬프팅을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외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외과적 에스테틱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이라고 소개

※ 이와 관련, 앨러간은 미국 피부과수술학회(ASDS)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3%의 응답자들이 과도한 턱밑 지방이 대단히 신경쓰인다고 대답한 바 있었음을 지적

 

- 앨러간은 과도한 턱밑 지방이나 이중 턱을 개선시키는 비외과적 주사 시술제 ‘카이벨라(Kybella)’도 발매 중으로, 이 주사제는 유럽에서 ‘벨키라(Belkyra)’라는 제품명으로 통용

- 카이벨라는 지방 세포들을 파괴하고 다시 회복되거나 축적되지 않도록 제어

- 이 같은 기능은 총 2천600여명의 피험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4건의 임상 3상시험에서 확인 [Allure Magazine, 2017.12.14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