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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 부작용 징후 포착 전자 시스템 구축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2-28
조회수
1,159

일본 IMS재팬(미국 의료정보업체 IMS의 자회사)과 후쿠이대가 약물 부작용 징후를 포착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을 구축

 

- 이 전자 시스템은 처방된 약물 이력 · 혈당치· 간기능 등 환자 진료 데이터를 분석, 중증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징후를 사전에 포착

- IMS재팬과 후쿠이대는 지난 '16년 4월부터 1년 동안 후쿠이대 부속병원 입원환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의 기능을 확인

- 또한 이 과정에서 시스템 경고를 통해 약사가 의사에게 일부 환자에 대한 처방 약물 변경을 제안하도록 권고했으며, 그 결과 부작용으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260만엔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소개

- IMS재팬과 후쿠이대는 이 전자 시스템이 병원 측의 체킹 시스템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며 기능을 더욱 개선해 향후 2~3년 내 실용화한다는 방침 [日本經濟新聞, 2017.12.18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