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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4개 암 유전자 변이 동시 진단법 "CDx" 개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2-13
조회수
1,172

미국 파운데이션 메디슨이 324개의 암 유전자 변이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차세대 시퀀싱 기반 체외 진단 검사법 'CDx'를 개발

 

- 기존 검사는 각각의 유전자를 타깃으로 삼아 유전자 변이를 조사하는 방식이나 CDx는 324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

- 이에 따라 CDx는 환자에게 일일이 유전자 검사를 위해 연달아 여러 번 생체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하는 편리성을 제공

- 아울러 의료진에게는 키트루다(Keytruda) 같은 면역항암제 반응 관련 바이오마커를 파악하면서 환자 종양의 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암 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

- 실험 결과 CDx의 324개 암 유전자 변이 검사 정확도는 94.6% 정도

- CDx는 미국 FDA로부터 사용 승인을 취득 [American Journal of Managed Care, 2017.12.04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