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시세이도가 사물인터넷(IoT)을 활용한 스킨케어 시스템 '옵튠(OPTUNE)'을 개발, 내년 봄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

- 옵튠은 시세이도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이 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그날의 기온과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독자적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면 IoT로 연계된 전용 머신이 그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에 가장 적합한 미용액을 제시

- 시제품 ‘옵튠 제로’는 전용 앱과 함께 1인용 커피기기 크기의 본체 및 세럼· 모이스춰라이저가 함유된 카트리지 ‘옵튠 샷’으로 구성

- 최근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응용한 미용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, IoT를 기반으로 피부 상태에 따라 미용액을 제시하는 스킨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기는 시세이도가 처음 [LEAF HIDE, 2017.11.3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