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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원인 유전자 변이 신속 분석 기술 개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1-23
조회수
1,099

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암의 원인이나 약물의 효과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

 

- 이 기술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세포에 특정 표시가 된 염기배열을 짜 넣고 이를 배양하는 내용으로, 암이 어떻게 증식하는지 혹은 암을 약물로 사멸시킬 수 있는지 등 여부를 100개 이상의 세포로 한 번에 분석

- 지금까지는 하나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는 데만 1개월 정도 걸렸지만,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면 2주 만에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 변이 분석이 가능

- 도쿄대 연구팀이 이 방법으로 그동안 밝혀지지 않던 폐선암의 EGFR 유전자 변이 101종을 분석한 결과, 64종이 발암에 관여함을 확인

※ EGFR 유전자 변이는 1천종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그 기능이 상세히 알려진 것은 30종 정도 [朝日新聞, 2017.11.1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