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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시마대, 생활습관병 예방 인공지능 시스템 착수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1-31
조회수
1,664

일본 히로시마대 연구팀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(AI) 시스템을 내년 시험 가동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



   - 이 AI 시스템 개발은 일본 의료연구를 총괄하는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가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
   - 히로시마대 연구팀은 치료 내용이 수록된 진료수가 명세서나 건강진단 등 데이터를 AI에 기계학습시킨 뒤 당뇨병· 고혈압 등이 중증화될 위험을 각 개인에 맞춰 예측하고 보건 지도에 활용할 계획
   - 이 AI 시스템은, 예를 들어,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의 체중· 혈압· 운동· 식습관 등을 빅데이터로 취합해 분석한 뒤 개선책을 마련해 이들 환자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
   - 이 과정에서 AI 시스템은 건강보험조합 등 보건 관계기관으로부터 취합한 데이터를 개인 정보가 누출되지 않도록 가공한 뒤 분석
   - 일본에서는 고령자 증가로 인한 생활습관병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으로 AI 시스템이 개발되면 생활습관병 환자 건강 증진은 물론, 의료비 절감과 건강 관련 시장 성장도 촉진될 수 있을 전망 

[毎日新聞, 2018.01.18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