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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비 브라운, 웹 기반 증강현실 서비스 개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1-17
조회수
1,255

미국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가 캐나다 기술업체 모디페이스(ModiFace)의 새로운 웹 기반 증강현실(AR) 기술을 이용한 립스틱 시연 서비스를 개시

 

- 이에 따라 바비 브라운의 온라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접속한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신에 적합한 립스틱 제품을 즉석에서 확인하는 작업이 가능

- 이 AR 서비스에는 다양한 명도와 질감 및 채도의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이용해 색조화장의 색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모디페이스의 ‘라이프 필더 렌더링(Light Field Rendering)’ 기술이 채택

※ 렌더링은 2차원 이미지에 광원· 위치· 색상 등 정보를 감안하고 사실감을 불어넣어 3차원 이미지를 창출하는 과정

- 또한 동영상을 사용해 안면에서 최적의 부위에 가장 적절한 화장이 가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‘안면 특징 추적 및 렌더링(Facial Feature Tracking and Rendering)’ 기술도 적용

- 아울러 다양한 컴퓨터 기기와 브라우저를 이용해 1초당 30개 이상의 화장한 장면들을 접할 수 있게 하는 ‘멀티-코어 옵티마이즈드 웹 메이크업 렌더링(Multi-core Optimized Web Makeup)’ 기술도 채택

- 이와 함께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‘지능형 명도 순응(Intelligent Lighting Adaptation)’ 기술도 적용

 

- 바비 브라운 측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립스틱 선택에 앞서 다양한 색조 및 제형의 제품들을 즉석에서 확인해 볼 수 있고, 이 과정에서 흥미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

- 아울러 이 과정에서 고객들이 확신을 갖고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한 뒤, 이번 웹 기반 AR 서비스가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자신

- 한편 모디페이스는 AR 기술을 적용해 입체적 효과를 내는 가상 메이크업 거울을 제작한 전력을 보유 [Cosmetics Technology, 2017.11.07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