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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NI· NEC, 병원 경영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착수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1-01
조회수
1,273

일본 키타국제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KNI가 일본전기주식회사(NEC)와 함께 인공지능(AI)을 활용한 병원 경영 시스템 구축에 착수

 

- 양 측은 입원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환각과 망상 등 불안 행동의 전조를 미연에 감지하는 AI 실증 실험을 진행 중으로, 일부 성과가 도출

- 이 실험은 환자에게 손목시계형 특수 센서를 설치해 체온과 심장 등 수백여 생체 데이터를 수집한 뒤, 수집 데이터에서 특징을 추출하는 방식

- 그 결과 불안 행동을 보인 입원 환자의 약 70%에서 그 전조를 평균 40분 전에 감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

- 양 측은 AI를 이용해 환자의 퇴원 및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 등으로 예측을 확대할 계획으로 △입원 장기화 방지 △의사와 간호사 등 업무량 감소 △원활한 신규 환자 수용 등 병원 업무 효율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[Innervision, 2017.10.24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