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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S 세포 제작 시 DNA 배열 변하는 부위 확인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0-23
조회수
1,010

일본의 이화학연구소,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, 오사카대 공동 연구팀이 iPS 세포를 만들 때 DNA 배열이 쉽게 변하는 부위를 확인

 

- 피부나 혈액 세포로 iPS 세포를 만들 때는 단일염기다형성(SNP)이라는 미세한 변화가 DNA에 발생하는데, 이 DNA 변화는 세포의 암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세밀한 관찰이 요구

- 공동 연구팀은 인간의 iPS 세포 9개를 대상으로 DNA 배열을 해석

- 그 결과 총 5천448개 부위에서 변화가 발견되었으나, 이 중 DNA 변화를 유도하는 부위는 3%에도 미치지 못하는 146개

-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발견에 근거, 유전자 작용이 변화되어 암화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는 DNA 변화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 뒤 주의가 필요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관찰하면 된다고 강조

- 이번 연구는 재생의료에 널리 사용되는 iPS 세포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성과로 주목 [日本經濟新聞, 2017.10.11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