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일리 글로벌 동향

> 보고서ㆍ간행물 > 데일리 글로벌 동향

당뇨 중증 합병증 예측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0-18
조회수
1,408

일본 후지타보건위생대와 다이이찌생명이 공동으로 당뇨환자가 6개월 뒤에 중증 합병증에 걸릴 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(AI) 시스템을 구축

 

- 당뇨병은 혈당치를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돼 발병하는데, 악화되면 인공투석이 불가피한 당뇨병성 신증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

- 후지타․ 다이이찌 연구팀은 2천500만여 건의 당뇨병 논문과 12만2천여 명의 당뇨환자 전자카테터 데이터 및 영양지도 기록 등을 AI에 학습

- 여기에 당뇨병성 신증 증상이 없었던 초기 환자 데이터를 입력한 뒤 알고리즘을 통해 6개월 후 당뇨병성 신증이 발병할 지 예측하도록 지시

- 그 결과 AI 시스템은 71%의 정확도로 합병증을 예측하는 데 성공

- 이 시스템은 당뇨 중증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 예측에 기초해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등 대응 뿐 아니라, 당뇨 보험가입 기준 변경과 신규 보험상품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 [日刊工業新聞, 2017.10.0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