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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라타제작소, 의료기기 사업 본격 진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09-27
조회수
1,088

일본 무라타제작소(Murata Manufacturing)가 미국 바이오스메디컬(Vios Medical)을 1억200만불로 인수,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


   - 바이오스메디컬은 정보기술(IT)을 활용, 심장 박동과 호흡을 측정하는 가슴 부착용 소형 센서 등을 제작해 온 의료기기 업체
   - 이 회사가 만든 센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,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현재는 인도 시장에도 진출
※ 그러나 바이오스메디컬은 지난해 188만불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금 압박에 직면


   - 무라타제작소는 세라믹 콘덴서 등 전자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로, 부품업계의 변동성이 워낙 큰 만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바이오스메디컬 인수를 통한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고 설명
   - 무라타제작소는 바이오스메티컬 센서와 자사의 전자부품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며, 바이오스메티컬의 북미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          [Nikkei Asian Review, 2017.09.23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