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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CHD7' 분자 이용 iPS 세포 암화 여부 예측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1-30
조회수
1,257

일본 첨단의료진흥재단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(iPS) 세포로 인체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암화가 발생하게 될 지 여부를 'CHD7' 분자를 이용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



   - iPS 세포는 그 자체로는 미분화 상태이나 특정 유전자가 더해지면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하는데 이 과정에서 암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
   - 첨단의료진흥재단 연구팀은 태아의 장기 형성에 관여하면서 iPS 세포에도 있는 분자 ‘CHD7’에 주목, 세포별 함유량을 측정한 결과 일정 수치 이상이면 분화하지만 그 이하이면 암화한다는 사실을 확인
   - CHD7이 분화를 시작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셈인데, iPS 세포처럼 여러 조직이 되는 배아줄기 세포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관찰
   -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안전한 iPS 세포를 단시간에 간단히 선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, 재생의료 실용화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
   - 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츠(Scientific Reports)지에 게재 

[Adhocrat, 2018.01.1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