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귓속 중이조직, 재생 연골로 재건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1-04
조회수
1,167

일본 데이쿄대(帝京大) 연구팀이 귓속 중이조직을 재생 연골로 재건하는데 성공

 

   - 데이쿄대 연구팀은 중이에 진주종양*이 생겨 이소골과 유양동 등 연골이 괴사된 환자에게 후지소프트가 개발한 재생연골을 사용해 원래의 조직을 복원
  * 고막 내부에 형성되는 진주모양의 혹으로, 주변조직을 파괴해 농양과 난청을 유발
   - 지금까지 연골 재생 치료는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, 데이쿄대 연구팀의 중이조직 재건은 환자 본인의 세포로 제작된 재생 연골을 이용했다는 점에서는 기존 방식과 동일
   - 그러나 이 재생 연골은 3차원으로 형상화가 가능, 성형외과의 보형물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
   - 데이쿄대 연구팀은 6개월 뒤 컴퓨터단층촬영(CT)을 통해 재건 상태를 확인하고 3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 

[Newswitch, 2017.12.23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