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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오, "오리베" 인수 … 럭셔리 헤어케어 사업 진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1-04
조회수
1,234

일본 가오가 자회사 가오USA를 통해 미국 '오리베 헤어케어(Oribe Hair Care)'를 인수, 럭셔리 헤어케어 사업에 진출
 
   - 오리베는 파라벤과 황산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럭셔리 헤어케어 제품들로 유명한 업체로, 드라이샴푸와 헤어스프레이 기능을 융합한 ‘드라이 텍스처라이징 스프레이(Dry Texturizing Spray)’ 등 독특한 제품도 출시
   - 오리베 제품은 프로페셔널 헤어살롱을 중심으로, 고급 백화점 체인 ‘니만 마커스’와 고급 화장품 브랜드 전문 멀티숍 ‘스페이스 NK’ 등에서 판매
   - 오리베는 지난 '16년 메이크업 제품도 시판에 나섰으며,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연평균 8천500만~1억불 정도의 매출을 기록
   - 가오는 오리베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, 업계 전문가들은 4억불에서 4억3천만불 정도로 추정 

[Cincinnati Business Courier, 2017.12.2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