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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 손상 없이 심근경색 쥐 치유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8-01-03
조회수
1,268

일본 게이오대 연구팀이 DNA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심근경색 쥐를 치유하는 실험에 성공

 

   -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근세포가 손상되는 동시에 박동하지 않는 섬유아세포가 증가하면서 심장의 펌프기능이 저하
   - 게이오대 연구팀은 앞서 섬유아세포에 심근세포 형성 유전자를 주입해 심근세포를 제작한 바 있지만, 세포의 DNA가 손상되는 문제에 봉착
   - 게이오대 연구팀은 이번에 임상시험 지원기업 ID파마와 공동으로 ‘센다이 바이러스(sendai virus)’를 이용, 심근경색 쥐 섬유아세포에 심근세포 형성 유전자를 주입
   - 그 결과 DNA가 손상되지 않으면서 섬유아세포가 심근세포로 변화된 가운데, 심근경색으로 섬유화된 부위가 절반으로 축소되고 심장 펌프기능이 개선
   - 이번 실험은 심근경색 환자의 심장 기능을, 심장 이식을 통하지 않고서도 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 

[日本經濟新聞, 2017.12.22]